장진 감독님을 좋아한지 17년. 
17년을 한결 같이 좋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때마다, 
나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영화를 더 많이 봤지만, 그를 좋아하게 된 원형이 연극인지라, 
그가 13년만에 들고 나오는 신작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꽃의 비밀> 
 설레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향기로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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