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을 봤어야 했는데...
보자! <페스티벌>



-2006.10.03 14:12에 작성한 글



"난 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살고 싶은 거라고"
 
나에게는 영원한 동구,
류덕환이 나온다는 이유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성적 소수자의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다뤘을지
궁금했었기 때문이었을까.
천하장사 마돈나는
개봉 전부터 기대가 되는 영화였다.
 
친구들과 놀고
새벽 2시가 넘은 시각,
비몽사몽에
천하장사 마돈나를 봤다.
 
역시나
수면위로 대놓고 말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소재를 다루고 있었기때문일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말고,
빙빙돌리고,
하고 픈 말이
공중에 붕붕 떠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나,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영화..
여러가지를 생각해주게 하는 영화..
발전할 배우,
류덕환이 있는 영화..
 
그래서
좋.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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