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 2010 MBC 드라마 극본 공모
06. 07 ~ 06. 19 : 단막 및 연작물
08. 16 ~ 08. 31 : 연속물

▶ 대학원 입시
05.24 ~ 06.04 : K대
05.24 ~ 06.16 : J대

▶ 2010 SBS 신입사원 채용
05.28 ~ 06.04 : 서류 전형

내일 하루는 끔찍할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Soul&Funk, Rock'n'Roll. 
그리고 마음을 뒤 흔드는 세상의 모든 음악.
프란시스 베이컨의 장밋빛 도살장.
램브란트 자화상의 슬픈 눈.
하늘과 물그림자를 담아낼 카메라의 렌즈.
아메리카노의 향기.

내가 읽는 모든 것.
내가 듣는 모든 것.
내가 보는 모든 것.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하여,
어디까지 다다르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시작이라는 것을 할 수 조차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아주 많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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