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껄이기
나락은 아닌가보다
몽양
2011. 5. 14. 01:56
나락은 아닌데,
나락보다 더 참혹하다면,
그곳은 어디인 것일까.
나는 근근히 연명하고 있다.
갉아 먹은 꿈 때문에,
굶주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