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피상적인 것을 증오한다.
나는 모든 경박한 것을 증오한다.
성숙을 나는 동경한다. 과일의 무거운 황금빛 성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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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철면피한 것, 둔한 것, 무례한 것, 조야한 것, 소란하고 시끄러운 것 등등을 나는 증오한다.
사랑이란 두 영혼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이어야 한다.
전혀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정신적인 것. 순수한 정신을 나는 추구한다.
창백하고 순수한 달의 그 무감각한 냉정을 나는 갈망한다.
나는 끈끈한 것, 숨이 뜨거운 것, 야비한 것, 친숙한 것을 증오한다.
나는 평범한 것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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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평범한 것, 사소한 것, 게으른 것, 목적 없는 것, 무기력한 것, 비굴한 것을 나는 증오한다! 자기 성장에 대해 아무 사고도 지출하지 않는 나무를 나는 증오한다. 경멸한다.
모든 유동하지 않는 것, 정지한 것은 퇴폐다.
저열한 충동만으로 살고 거기에도 만족하지 않는 여자를 나는 증오한다.
나무는 하늘 높이 높이, 치솟고자 발돋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별에까지 닿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록 그것이 허락되지 않더라도...
동경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에로스-닿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의 추구-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인간이 아니고 그저 좀더 교활한 동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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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얼마나 사소한 것, 추잡한 것, 사치한 것, 조잡한 것, 잔인한 것, 조야한 것을 증오하는가!
완벽, 무거운 황금빛 성숙과 수정같이 맑은 정신성을 추구한다.
그것은 진리. '나는 해야만 한다'는 것... 그것에 의해 살고, 그것에 의해 나의 생과 정신을 분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해야한 한다'가 이것을 할 것인가, 저것을 할 것인가를 나에게 결정해 줘야 한다.
자기 훈련, 목적 의식, 겸손하고 자기의 환경을 의식한 일에 대한 인내, 인생에 다르게 마련인 가지가지 불쾌감에 대한 관용...
행복이란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의해 주어지지 않는, 그것을 얻기 위해 우리가 밤낮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충만하고 완벽한 순간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자신의로의 복귀한 당위적 자아로의 복귀, 진정한 자아로의 복귀, 본질에로의, 근원에로의 복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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