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좋을까.
그냥 좋다라는 표현 밖에는 할 수가 없다.
원래도 좋아하는 보이스인 이적과 정인.
두 사람의 만남.
하지만 그 보이스보다도...
그냥... 그냥... 그냥. 
좋다.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럴수록 더 슬퍼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우린 어렸고 무엇도 잘 몰랐죠
서로 미래를 점칠 수 없었죠

오랜 뒤에도 이렇게 간절할 거라곤 
그땐 둘 중 누구도 정녕 알지 못했죠
오랜 뒤에도 이렇게 간절할 거라곤
그땐 둘 중 누구도 정녕 알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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