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세 시간씩 밖에 자지 못했었다.
목이 아프더니 결국은 감기님이 찾아오셨다.
제안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PPT 실력이 영 꽝이었다.
그런 스스로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잘하고 싶다는 욕심.
내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물을 타인에게 보여줘야한다는 것은.

さいあく

커피로 잠을 쫓고,
약으로 병을 쫓고,
어제 중복을 기념하며 먹은 치킨과 맥주로 우울함을 쫓고.

아직도 해야할 일은 산더미고,
목감기는 코감기로 넘어와 훌쩍거리고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못하는 건 앞으로 나아지면 되는 거다.
가장 절망스러운 것은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내게는 가능성이 있다.
뻔뻔함으로 승부하라.
못하면 잘하게 될때까지 노력하면 되는 것이고,
그때까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다른 무기로
승부하면 되는 것이다.

자꾸만 자꾸만 나 다움을 잃어가고 있었다.
기죽어 있는 거,
걱정이 앞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거,
그런 건 내가 아니다.

나답게 사는 것.
그게 나답게 사는 것이다.


自分らし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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